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음식을 먹다가 급히 체했을 때 대처방법 5가지

by 강현아빠 2022. 12. 30.
반응형

아픈포즈
아픔

 

누구나 한 번쯤 갑자기 급체해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병원에 가기도 애매한 상황이라면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엄지손가락 손톱 바로 밑 부위를 강하게 눌러준다. 그리고 검지와 중지 사이 움푹 파인 곳을 반대쪽 손가락 끝부분으로 지압하듯 꾹꾹 눌러주면 된다. 또한 명치에서부터 배꼽 위까지의 배 전체를 시계방향으로 쓸어주듯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소화불량 증세가 완화될 수 있다.

우선 체했을 때 증상으로는 명치 부근이 답답하고 더부룩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빵빵해지고 구역질이 나거나 심하면 구토 증세까지 나타난다. 또 손발이 차가워지거나 식은땀이 나기도 하고 설사 또는 변비가 동반되기도 한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야 한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 집에서 간단하게 응급처치 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합곡혈을 지압해주면 좋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위장 기능이 활발해진다. 다음으로 매실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실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거나 족욕을 해주는 것도 좋다고 한다.

 

 

체했을때 대처방법

 

 

흔히 체했다라고 하는 것을 의학 용어로 소화불량이라고 하는데 이는 다양한 증상을 포함하는 정의이며 원인에 따라 기질성 질환과 기능성 질환으로 나누어볼 수 있었어요. 

 

그와 함께 서구화된 식습관, 지속되는 스트레스, 극심한 피로감 등으로 인해 소화기 질환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식사를 한 이후에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변비 및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었어요.

 

 아무리 관리를 잘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노력이 더해지지 않는다면 다시 같은 문제를 경험하게 될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꾸준하고 섬세한 노력을 통해 좋은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한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요즘 많은 현대인들은 식사 규칙을 제대로 지키기보다는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먹는 습관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체했을 때 위장이 움직이지 않고 불편하기 때문에 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위장을 풀어주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위장에 혈액에 돌지 않아 위장운동이 잘 안 되는 경우 평소에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뜨거울 경우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적절한 온도로 찜질을 진행해 주세요.

 

과식을 하거나 갑자기 불편한 상황에서 음식을 섭취하면 몸에 부담을 주게 되어 속이 답답한 느낌이 나고 구토, 복통, 위 팽만감 등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을 체했을 때 증상이라 부르며 흔히 '체기가 있다.'라고 한답니다. 급체의 경우 일반적으로 체하는 증상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체했을 때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개 약
소화제

 

 

지압

체했을 경우 음식을 먹지 말고 안정을 취해야 하며 소화에 좋은 지압법을 통해 체기를 내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지압할 위치는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움푹 들어간 합곡 부분을 꾹꾹 눌러 주면 됩니다. 그리고 손가락 중지 손끝 중층 부분을 눌러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팔꿈치 부분에서 조금 내려온 옆부분 수삼리혈을 눌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화제복용

소화제를 복용하면 좀 더 빠르게 소화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제의 종류는 워낙 많다 보니 자신에게 맞는 소화제를 선택해 복용해 주시면 됩니다. 잘 모를 경우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에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오이

오이에는 높은 함량의 수분과 더불어 체하거나 급체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속 안의 열을 효과적으로 다스려준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오이를 얇게 슬라이스해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배의 경우에는 '무'와 마찬가지로 수분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일 뿐만 아니라 '소화 효소' 또한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하거나 급체했을 때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

매실은 예로부터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섭취하는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왔는데요, 매실에는 '피크르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천연 소화제'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그밖에..

  • 체했을 때 간혹 손가락에 피를 나게 하는 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바늘이나 사혈침으로 손가락을 찔러서 피를 뽑기도 하는데요. 의학적으로 검증이 되지 않는 행위이며 오히려 세균이 몸에 침투할 수 있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탄산음료를 마시고 트림이 나오는 것은 음료 속의 탄산이 다시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뿐 소화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탄산은 위장을 자극하여 위장운동을 방해하고 위산 역류를 촉진할 수 있어 급체 시 탄산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급체할 경우 속이 메슥거리고 울렁거릴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그냥 토해주면 속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체했을 때는 발과 손까지 차가운 경우가 많은데 체할 때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족욕을 해주거나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