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에 좋은 차의 종류 7가지

요즘 들어 자도 자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계속되는 야근 탓도 있겠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몸이 축축 처지는 느낌이랄까?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단하게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바로 음료나 차를 마시는 것이다.

 

고양이졸림

 

 

1.피로회복

 

하루 한 잔씩 꾸준히 마시다 보면 어느새 생기 넘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피로회복에 좋은 차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매실차가 있다.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데 구연산 성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다. 뿐만 아니라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다음으로 오미자차가 있다.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신맛이 강한 편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구기자차가 있다.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차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시면 좋을 것 같다.

 

 

2.피로회복에 좋은차

레몬차

 

 

매실

 매실에는 시트르산과 사과산, 글리 헤스 산 등 유기산 성분이 풍부해 매실차를 계속 마시면 지친 몸의 피로를 푸는 데 탁월합니다.매실은 혹은 뛰어난 알칼리성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과도한 육류와 인스턴트 섭취 등으로 인해 산성화 된 몸과 혈액을 중화하는 데도 탁월한 작용을 수행합니다.

 

로즈메리

우수한 향으로 방향제나 향신료 등의 재료로 많이 이용되는 로즈메리는 피로를 푸는 데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로즈메리 속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체내 독소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향이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만들어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습니다. 로즈메리의 뛰어난 향기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진정작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레몬차

레몬 특유의 신맛은 진액을 생성해 갈증을 제거하고 기순환을 도와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의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인 비타민C는 면역력과 함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혹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추위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미자

오미자 중에는 유기산 성분과 각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나른할 때 오미자차를 한 잔씩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강차

생강은 비타민C와 단백질이 풍부하여 위를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 주며 혈액순환과 식욕증진 및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녹이기 때문에 기침감기에 도움이 됩니다. 

 

유자차

새콤달콤한 맛의 성분인 구연산이 약 4% 정도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소화액 분비를 도와 소화불량과 감기, 오한, 발열, 해소 또한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또한 가래를 발효시키는 효과가 있고 차가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 도움이 됩니다. 칼슘과 칼륨 등의 무기질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대추자

대추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떨어진 기운을 회복시키고 기력을 증진시키는데 탁월합니다. 또한, 대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 성분은 수면유도물질인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데 있어서도 좋은 작용을 수행하므로 숙면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대추는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돕습니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직장, 육아 등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유익한데요. 또한 항염 작용으로 염증이 자주 찾아오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어서 음식을 먹은 뒤에 자주 체하거나 늘 속이 더부룩하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에도 피로회복에 좋은 차인 대추차가 도움이 되는데요. 피로한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음식의 소화를 도와 속을 늘 편안하게 만들어 주니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면 그만큼 건강에 유익한 습관도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3.그밖에..알면좋은상식

 

바쁜 현대인들은 낮에도 일하고, 밤에도 야근하고, 주말까지 반납을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육아와 직장 생활을 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직적인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신체와 정신이 모두 피곤한 사람도 있는데요. 당장에 마시기에는 시원한 탄산음료나 익숙한 커피를 선호하겠지만 정말 건강을 생각한다면 피로회복에 좋은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A, 비타민B1, 카테킨 등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여러 유익한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차들이 많은데요. 고혈압을 개선하고, 당뇨를 치료하는가 하면 무거운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니 평소에 알아두면 유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마치 약처럼 그 효능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에 먹으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은데요. 아침에 먹는 사과는 피로를 개선하는 물질이 많아 혈액 순환을 돕고 피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과를 슬라이스하여 설탕이나 꿀과 함께 절여둔 다음 차로 따뜻하게 달여 마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사과차는 비타민C, 유기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직업이나 육아 등으로 인해 몸이 무거운 사람들에게 유익합니다. 설탕을 넣을 때에는 너무 적게 넣으면 사과가 부패하여 썩을 수가 있으니 일대일의 비율로 희석을 시키면 되는데요. 1주일 정도만 절였다가 마시면 되는데, 사과는 팩틴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도 합니다.